(참고, 두서없이 써내려감)
화려하지는 않지만 평소 일주일에 10시간정도만 일해도 풍요롭게 먹고 살만한 특이한 환경덕분에 나는 연구비 걱정없는 자유로운 실험들을 할수 있었고, 재능기부를 쳐다보게 되었다. 새로운 지식을 엿보고 혹시라도 조국의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은 보다 쉽게 알려주고픈 마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다. 요즘 가장 핫하다고 느끼는 것은 사물인터넷. 하지만 모든 사물인터넷 예제들은 원시적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초보자들이 초보수준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가능하면 빨리 많은 것들을 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새로운 일들이 몰려들어와서 지체가 되고 있어 날 안타깝게 한다. 바쁜 와중에도 꼭 짬을 내서 이 곳을 쓸모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직업도 프로그래머, 취미도 로보틱 컨트롤 프로그래밍, 내가 조국을 위해 할수 있는 작은 일은 젊은 세대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남겨주고자 하는것이다. 나는 미래 산에다 땅을 사서 나만의 자동화농장을 차리는게 꿈인데, 현재 익힌 기술만으로도 내 꿈을 이루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기술을 익혀도 그걸로 무슨 사업을 할라고 애쓸 필요가 전혀 없고, 모든 최신 기술들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아낌없이 나눠도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평소 지식을 꼭 꼭 숨겨두었다 사장되는 청자문화를 혐오해 온 나로서는 어쩌면 너무도 자연스런 결과이다.
워낙에 글을 두서없이 쓰니깐 배우려는 이들에게는 좀 답답한 마음이 들겠지만, 가능한 한 모든 지식을 숨김없이 풀겠다. 그게 내게 있어서는 조국사랑이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현자(필명)
2018/3/7